경북 단풍 여행, 경북 단풍 명소 BEST 5
가을은 단풍의 계절!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건출물도 아름답지만 자연이 빚어내놓은 단풍은 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경북 단풍 명소 5곳을 골라 보았습니다.
경북 단풍과 함께 멋스러운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과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태축입니다. 그 중 특산식물 27%, 희귀식물 17%가 있으며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증진시켜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이끌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 : 054-679-1000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문경새재도립공원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습니다.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의 「새(사이)재」, 새로 된 고개의 「새재」 등의 뜻이라고도 합니다.
문경의 3관문을 품고 있는 주흘산(1,106m)은 관문까지의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뛰어나며, 여궁폭포, 혜국사, 용추, 원터, 교귀정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경새재도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광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문의 : 0507-1321-0709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지도
반곡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남산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유역 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9300톤에 이릅니다. 수백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문의 : 053-810-5363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개인이 정성스레 심어 기른 메타세콰이어가 아담한 숲을 이룹니다. 입구부터 쭉쭉 뻗은 나무를 바라보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는 그 느낌을 더욱 배로 만듭니다.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문의 : 054-730-6533
주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경상북도수목원
지역 향토 수종(樹種) 등 가치 있는 임목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학술연구를 통한 산림문화 창달과 도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1년 9월 17일 문을 열었습니다. 포항시에서 가장 오지인 내연산의 고지대(해발고도 550~780m)에 있으며, 주위가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이룹니다.
수목원은 총 2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전문수목원·테마정원·창포원·침엽수원·활엽수원 등으로 구분됩니다.
문의 : 054-260-6100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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