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일치기여행,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여행지 추천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서울 근교에 있는 경기도 여행지로 5곳을 추천합니다.
특히 가을에 구경하면 좋을만한 장소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여행지 추천
1. 가평 남이섬
남이섬은 경기도의 가평과 강원도의 춘천 경계에 있는 섬인데요. 2000년대 후반부터 환경을 생각한 조경과 다양한 문화를 어우르는 인테리어로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특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남이섬에 길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은 누구나 걷고 싶은 길입니다.
가을에는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서 단풍 여행으로 와도 좋습니다.
섬 전체를 걸으면서 자연속 힐링을 하셔도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구석구석 자연을 느끼셔도 좋습니다.
섬 곳곳에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공간도 많으고,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스릴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짚라인 체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아침고요수목원(가평)
축령산이 품고 있는 아침고요의 가을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배경을 이루는 축령산 자락이 곱게 물들어 화려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국화의 향기까지 더해진 아침고요의 가을은 높고 푸른 하늘아래 붉게 물든 단풍으로 빛이 납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 아침고요는 온통 맑고 고운 가을빛으로 물이 듭니다.
하늘길의 하늘 높이 솟은 낙엽송 군락이 아침고요 가을 풍경의 절정을 이루고 곳곳에 히어리, 은행나무, 계수나무, 단풍나무 등의 단풍은 각각의 정원과 함께 어우러져 봄, 여름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3. 세미원(양평)
양평 가볼만한 곳 검색을 하면 두물머리가 나옵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모두 보실 생각이면 세미원 먼저 방문하세요.
세미원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두물머리까지 걸어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두물머리보다는 세미원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연꽃이라는 단일한 테마 아래 연꽃관련 생활 용품, 고서, 음식 등의 유물이 전시된 세계 유일의 박물관입니다. 세미원 6만2천평 정원은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 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꽃 가득한 여름이 가장 아름다우며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멋스러운 한옥느낌으로 되어 있는 약속의 정원,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세심로, 장독대 분수대등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4. 벽초지수목원(파주)
12만m²(약 3만6300평) 규모의 수목원은 동양과 서양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 수생식물, 각종 교목과 관목 등 1400여 점의 꽃이 계절에 따라 피고 집니다.
수목원의 가을꽃 중 으뜸은 형형색색의 국화입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초지를 뒤덮은 아름드리 국화에 관람객들의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국화 색이 이렇게 다양했음을, 국화 향이 이토록 그윽했음을, 벽초지수목원이 알려줍니다.
올해의 가을꽃 국화축제는 9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입니다.
5. 포천아트밸리
포천 지역 여행지 가운데 가장 힙하고 제일 초현실적인 곳입니다.
아트밸리의 중심은 천추호입니다.
화강암 채취를 위해 파 내려간 인공 계곡에는 어느새 샘물과 빗물이 고여 청정 호수가 되었습니다.
천추호에 가기 위해서는 정문에서 15분쯤 걸어가거나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수의 수심은 최대 25m 정도 되는데, 1급수에만 산다는 가재, 도룡뇽, 피라미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늘정원이라는 이름의 전망대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천추호 정상 산책길입니다. 야생화 밭 등 오솔길과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추호 일대, 아트밸리의 전망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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