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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수걸이 골 겸 해트트릭 / 감동의 드라마의 감독 겸 주연배우

by 오기자 2022. 9. 18.

 

 

손흥민 마수걸이 골 겸 해트트릭 / 감동의 드라마의 감독 겸 주연배우

손흥민은 18(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69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됐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총 8경기(프리미어리그 2경기 + 챔피언스리그 2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처음으로 벤치에서 출격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들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손흥민 마수걸이 골 겸 해트트릭 / 감동의 드라마의 감독 겸 주연배우
손흥민 마수걸이 골 겸 해트트릭 / 감동의 드라마의 감독 겸 주연배우

69분에 투입된 손흥민은 73분 마수걸이 골을 비롯해서 84, 86분에 각각 골을 터뜨렸다.

8경기 동안 지독하게도 들어가지 않던 골이 13분만에 3골이나 터진 것이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던 그와 함께 나도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

눈물이 난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오늘 경기 손흥민은 감동의 드라마를 쓴 감독 겸 주연 배우였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의 감동의 드라마에 흠뻑 빠졌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에 세 골 이상을 넣은 건 20209월 사우샘프턴과 경기 4, 올해 4월 애스턴 빌라와 경기 3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그동안 맘 고생했던 손흥민의 2023~2024 프리미어 리그!

골든부트를 향한 그의 감동의 드라마는 이제 시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EPL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해서 EPL을 폭격 중인 홀란은 시즌 첫 중거리 슈팅 득점까지 터트리며 리그 7경기 111도움을 기록하며 EPL득점 선두를 기록중에 있다.

 

그의 이 지나치게 부각된 활약은 2022~23시즌 골든부트를 거머쥘 손흥민 감독, 주연의 감동의 드라마에서 꼭 필요한 활약일 것이다.

 

손흥민의 마수걸이 골 겸 해트트릭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2022~23시즌 각본없는 감동의 드라마를 기대해본다. 지난 시즌에 이어 골든부트의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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