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여행, 일본여행지 추천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여행, 일본여행지 추천

 

일본 정부는 오는 10월11일부터 일일 입국자 수 상한을 철폐하고 방일 여행객의 개인 여행과 무비자 단기(최대 90일)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해외 입국자의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를 철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잦아들고 관광산업이 침체되면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는 10월11일부터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한국인도 무비자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일본 여행지 추천지를 3군데 소개시켜드립니다.

 

 

 

1. 일본의 중심지 도쿄

도쿄 스카이트리

일본의 수도이자 중심인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자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습니다.

 

시부야, 신주쿠에서 쇼핑과 맛집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도쿄 타워와 우에노 공원같은 명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역시 도쿄의 새로운 상징인 스카이트리입니다. 현지인들도 1시간 이상 대기해서 입장권을 구입할 정도로 인기 관광명소로 꼭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길 추천합니다.

 

 

 

2. 서울에서 가까운 도시 후쿠오카

다지아후 텐만구

큐슈지방의 중심이 되는 후쿠오카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도시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후쿠오카의 가장 큰 장점은 공항과 시내 거리가 차로 10분 거리로 일본 내에서 가장 짧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도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일본인들에게 후쿠오카의 제일의 관광지는 바로 다지아후 텐만구입니다. 학업의 신을 모시고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는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일부러 찾는 곳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도 수능을 50여일 남겨 놓은 시점이네요. 멋진 볼거리와 함께 마음의 위안도 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후쿠오카 시내의 캐널시티, 포장마차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근교에 온천마을인 유후인이 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눈꽃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

삿포로 눈꽃 축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아름다운 눈과 함께 어우러진 자연이 유명합니다.

특히,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는 정말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삿포로 맥주박물관,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쿠키 공방), 삿포로 팩토리(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 어시장등도 가 볼만한 곳입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추운 지역이라서 온천과 료칸이 인기가 많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 따뜻한 료칸에서 어묵과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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