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2023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2023학년도 수능시험을 보시느라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대교협 대입상담 교사단이 생방으로 분석한 2023 수능 출제경향 분석과 난이도 분석의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현재 수능을 보신 학생들의 지원전략을 위해 그리고 내년 수능을 보게 될 예비 수험생의 참고자료로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2023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1. 국어,수학,영어 영역별 전체 평가 및 고난도 문항 분석표

2.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3. 수학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4. 영어 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1. 2023 수능 각 영영별 전체 평가 및 고난도 문항 분석표

 

구분	전체적인 평가	고난이도 문항
국어영역	EBS연계율은 50%이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국어영역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2022학년도 국어영역에 비해서 조금 쉽게 출제 되었고, 8월31일에 실시한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됨. 최상위권 입장에서는 이전 연도보다 난이도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됨. 중상위권에서는 난이도 변별력은 이전보다 유사할 것으로 분석됨.	과학지문을 다룬 17번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예상 사회지문을 다룬 12번 문제도 어려운 문제로 예상 그렇지만 작년, 제작년 수능의 가장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로 추정.
수학영역	EBS 수능연계율 50% 정도 9월 모의고사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됨. 작년도 수능에 비하면 조금 쉽게 느꼈을 수 있을 걸로 예상됨 최상위권이 느끼기에는 조금 쉽게 여겨져서 변별력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 아주 쉬운 문제나 아주 어려운 문제는 빠지고 전체적으로 중난도의 문제가 많아짐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여겨지고 선택과목의 난이도는 조금 쉽게 출제됨.	공통문제 14번, 15번, 22번 문제   확률과 통계 – 30번 미분과 적분 – 29번, 30번 기하 – 30번
영어영역	EBS 연계율은 51.1% 작년수능보다는 다소 쉽고 올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 되었음. 9월모의평가 1등급이 15.97%, 6월 모의평가의 1등급은 5.74%, 작년 수능 1등급이 6.25%이었는데, 아마도 이번 수능의 1등급은 작년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사이의 수준일 것으로 예상. 특별히 신유형 문제는 없었고, 기존의 모의평가의 출제경향을 유지한 형태의 출제. 어휘가 어려운편은 아니었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는 문장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운 느낌을 줌.	빈칸추론 34번 글의 순서를 묻는 37번 문항 살라미 전술을 소재로 한 39번 문장삽입 문제

 

 

 

 

2.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 독서영역

• 총 4개의 지문 출제
• 사회지문과 과학지문에서 EBS교재를 적당히 활요한 문제 출제되었음.
• 과학지문에서 클라이버의 기초대사량 문제를 다루고 있는 지문의 제시문 중에서 “최소제곱법”이 나오는데, 이 용어는 EBS교재의 사회지문에서 활용되었던 것을 과학지문으로 활용하는 참신한 문제로 평가.

 

◎ 문학영역

• 문학교육과정의 목표를 바탕으로 17개 문항 출제됨.
• 도산십이곡과 최척전은 부분수록 연계 작품으로 EBS와 연계됨.
• 음지의 꽃은 연계교재와 일치된 지문으로 출제됨.
• 전체적으로 기존틀을 유지한 경우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짐.

 

◎ 화법과 작문

3개의 세트로 구성

1. 화법에서 발표로 구성된 지문 – 도로에서의 안전에 관한 소재로 구성

2. 화법에서의 대화와 작문 연계 – 매년 나온 형태로 익숙한 문제로 추정

3. 커피박의 활용에 관한 글쓰기 문제

• 화법과 작문은 전통적으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제시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 안배하는데 부담을 느낄 수 있음.
• 이번 수능에서는 화법과 작문의 42번 문항이 그림과 연결을 해서 하는 형태로 참신한 형태의 문제

 

◎ 언어와 매체

언어 - 35번, 39번 문항이 연계문항으로 다뤘던 문제를 조금 심화시키는 형태로 출제

• 전체적으로 EBS교재와 연계를 통해 다뤘던 문제로 주로 출제 되어서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
• 36번 문항은 문법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지문을 활용하고 해결하는 문제로 출제.
• 합성명사지문과 관련한 지문의 독해가 세밀하게 요구되는 문제가 출제.
• 안은문장과 안긴문장에 대한 문제에서 꼼꼼하게 봐야 했기 때문에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로 여겨짐

매체 – 매체의 수용과 생산을 나누어서 총 6개 문항이 출제됨

• 의사소통방식, 매체활용방식, 포스터제작과정, 매체자리특성과 게시판의 수용태도등을 묻는 문제출제
• 41번 문항은 국어영역지식과 함께 매체에 대한 대화의 특징을 함께 언급하는 문항으로 눈여겨볼만한 문항
• 파악해야 할 정보량이 많긴 했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렇게 놓은 편은 아닌 걸로 판단됨.

  

 

 

3. 수학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 신유형 문제

공통영역 – 12,14,22번

• 12번 문제는 주어진 적분을 해석하여 함수의 그래프를 추론하는 고난도 문항으로 예상
• 14번 문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을 이용해서 참 거짓을 판별하는 문항
• 22번 문제는 도함수와 평균변화율을 이용해서 조건을 만족시키는 3차 함수를 추론하는 신유형의 문제.

선택영역

• 확률과 통계 : 29번 문항이 신유형 문항에 해당 – 조건부확률 문제인데 각각의 경우를 나누어서 풀어야 하는 신유형 문제
• 기하 : 29번 문항 – 조건을 만족시키는 벡터의 내적을 구하는 문제인데, 조건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점의 위치를 찾는 것을 말함.
• 미적분에서는 특별히 신유형 문항은 없었지만 고난도 문항은 존재

 

◎ 특이사항

• 출제가 되지 않다가 출제가 되거나, 출제가 되었다가 출제가 되지 않은 경우.
• 작년 수능 15번처럼 완성형 문항이 출제가 되지 않음
• 맨 앞장에 항상 출제 되었던 그래프를 이용하여 극한을 구하는 구하는 문제가 이번에 출제되지 않음.

  

◎ 수학1 : 11문항 출제

• 지수함수, 로그함수 – 4문항
• 삼각함수 – 3문항
• 수열 - 4문항
• 13번 지수함수 로그함수 문제가 준고난도 문항.
• 21번 지수함수의 그래프와 로그함수의 그래프의 교점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문항으로 약간 어려운 문항
• 15번 수열 문항이 어려운 문항으로 분류
• 삼각함수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됨

 

◎ 수학2 : 11문항 출제

• 수학1에 비해 수학2가 난이도가 조금 더 높은 경향
• 함수의 극한과 연속 : 2문항
• 다항함수의 미분 : 5문항
• 다항함수의 적분 : 4문항
• 12번 문제는 주어진 적분을 해석하여 함수의 그래프를 추론하는 고난도 문항으로 예상
• 14번 문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을 이용해서 참 거짓을 판별하는 문항
• 22번 문제는 도함수와 평균변화율을 이용해서 조건을 만족시키는 3차 함수를 추론하는 신유형의 문제.

 

◎ 확률과 통계

• 경우의 수 : 3문항
• 확률 : 3문항
• 통계 : 2문항

고난도 문항

• 29번 문항이 신유형 문항에 해당 – 조건부확률 문제인데 각각의 경우를 나누어서 풀어야 하는 신유형 문제로 확률단원에서 출제
• 30번은 특정조건을 만족하는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경우의 수 문제로 고난도에 해당.

 

◎ 미적분

• 수열의 극한 : 2문항
• 미분 : 3문항
• 적분 : 3문항
• 26번, 28번 그래프나 도형이 많이 익숙한 문제
• 27번 수열의 극한을 활용해서 넓이를 구하는 문제

고난도 문항

• 28번 문항 – 원의 성질을 이용해서 삼각함수의 극한을 구하는 문제로 고난도 문제로 포함
• 29번 문항 – 역함수의 적분법을 이용한 정적분 문제로 고난도 문항
• 30번 문항 –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를 추론해서 함수의 그래프와 방정식의 근의갯수를 이용해서 함수를 구하는 고난도 문항

 

◎ 기하

• 이차곡선 : 3문항
• 평면벡터 : 2문항
• 공간도형, 공간벡터 : 3문항

고난도 문항

• 29번 문항 – 벡터의 내적을 이용해서 특정점의 위치를 찾는 고난도 문항
• 30번 문항 – 주어진 조건을 활용해서 주어진 그림에 나와있는 좌표를 찾아가는 문제로 이면각과 정사영을 활용해야 하는 고난도 문항.

4. 영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분석

 

전체적인 지문구성 – 자연, 인문, 문학, 예술등의 부분에서 균형있게 출제

EBS 연계율은 51.1%로 45문항중 23문제가 출제됨

EBS연계방법이 작년부터 직접연계에서 소재만 가져오는 간접연계로 바뀌었기 때문에 체감연계도는 낮을 것으로 추정.

어려운 유형이 시작되는 31번 빈칸추론부터 시작해서 39번 주어진 문장넣기까지 시간소요가 많이 됐을 가능성이 있음.

 

45문항 중 10문제가 어려운 3점짜리 고난도 문제로 구성됨.

말하기 듣기 영역 13,14,15번에서 출제

읽기 쓰기 영역 – 함축의미찾기, 글의 주제, 어휘의 적절성, 빈칸추론, 글의 순서, 주어진 문장 넣기 등에서 출제 되었는데, 기존 유형과 큰 변화가 없는 형태임.

 

고난도문항 분석

빈칸추론 34번 – 기후변화에 관한 추상적인 추론을 묻는 문제로 상위권학생들이 어려워했을 것으로 예상.

글의 순서를 묻는 37번 문항은 변호사 수입료 가격결정 방식에 관한 문항으로 어휘와 소재가 친숙하지 않고 글의 논리적인 흐름을 예측하기 쉽지 않음.

살라미 전술을 소재로 한 39번 문장삽입 문제도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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