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3회 - 축구 골키퍼 출신 전종혁의 팀 불사조의 보고싶다 내 사랑

불타는 트롯맨 3회 방송 후기 - 전직 프로축구 골키퍼 전종혁을 각인시켜준 불사조 팀 데스매치  

부상이 잦았던 프로축구의 골키퍼 출신 전종혁은 불타는 트롯맨 참석을 위하여 프로축구선수생활을 과감히 은퇴를 하게 됩니다. 예심에서 14개의 하트를 받고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전종혁이 속한 불사조팀의 '보고싶다 내 사랑' 무대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붕괴시킨 무대였습니다.

가로등 불빛이 꺼져가는 서울의 밤!

최윤하의 굵은 매력적인 보이스로 멋진 불사조 무대가 시작됩니다.  

그 다음 이어지는 전종혁의 보컬은 예심보다 더 매력적으로 들렸고, 온몸을 쓸어내리는 매혹적인 댄스에 국민평가단은 비명을 지르고 맙니다.

불사조 전직 프로축구 골키퍼 전종혁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프로골키퍼 전종혁을 비롯한 3명의 현란한? 춤이 이어집니다.

마치 프로골키퍼의 제2의 인생 오픈을 기념하는 무대와 같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 골키퍼 전종혁의 제2의 인생

이대로 경연이 끝나는가 했더니 탬버린을 들고 나와 새로운 댄싱 무대가 이어집니다.

 

댄싱후에 김재선의 놀라운 미성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분위기의 연출은 불사조 무대의 끝이 없는 결말로 나가는 신비함을 주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원곡자 설운도가 기립해서 보기에도 충분한 멋진 무대를 만들어 냅니다.

보고싶다 내사랑 원곡자 설운도 기립

불사조팀 멤버중에 가장 부각된 전직 프로축구 골키퍼 전종혁

전종혁의 보컬타임에 터져나오는 국민평가단의 함성소리는 마치 전종혁을 띄우려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전종혁 보컬파트에 국민평가단의 반응

그러나, 이번 불사조 무대의 가장 큰 수혜자인 전직 프로 골키퍼 전종혁인 그 수혜자가 되기에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편파적인듯 하면서도 시청자들을 이해시키는 노골적 편집이 수긍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아마도 서혜진PD의 대중이 원하는 스타를 보는 안목과 천재성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전직 골키퍼 전종혁의 제2의 인생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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