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터트롯2와의 전쟁 승리를 위해 황영웅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을까?

 

 

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터트롯2와의 전쟁 승리를 위해 황영웅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을까? 

 

56번 황영웅!!!

MC 도경완의 멘트와 함께 장내 국민평가단은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국민가수 임영웅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

56번 황영웅

황영웅은 ‘영웅’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워 개명하려고 20개 이상의 이름(차이도, 황웅?)을 놓고 진지하게 고민을 했지만 할머니가 지어주신 의미 있는 이름이라 개명할 수 없었다며 본명을 그대로 유지해서 오디션에 참여한 사연을 밝혔습니다.

 

자동차 하청업체에 생산직으로 6년 넘게 근무를 하다가 노래의 꿈을 포기 못하고 사직서를 내고 무작정 상경한 사연이 함께 소개됐습니다.

 

진미령의 미운사랑을 중저음으로 풀어낸 그의 노래는 올인(All In)으로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습니다.

 

“영웅이란 이름이 이름값을 하네요. 곡을 주고 싶네요”라는 한마디 말로 극찬한 설운도 심사위원의 평에서부터 대표단 예심에서 악역을 담당하고 있는 윤명선 대표의 한마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운명인거야에서 ~야 글자 하나에 트롯의 교과서같은 느낌을 다 담아주었다. 한자 한자의 표현력이 탁월하고 특출해서 안 누를 수 없었다.”

악역담당 윤명선 대표

마치 영웅을 만들기 위해서 윤명선 대표가 욕 먹으면서 고수했던 악역이 연출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1회 방송 이후 다행스럽게? 황영웅의 “미운사랑”이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처음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8.3%, 최고 9.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입니다.

 

반면 경쟁사의 방송 ‘미스터 트로2’는 미스터 트롯1 의 첫 방송 시청률 15.2%를 가볍게 뛰어 넘는 20.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일,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두 오디션 프로그램은 제2의 임영웅을 찾고 있습니다.

서혜진PD의 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터트롯2와의 전쟁 승리를 위해 황영웅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이 굉장한 관전 포인트로 보여지는 현재까지의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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