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면세주류 온라인 구입 가능 / 쿠팡, 네이버등에서 면세품 구입

 

 

면세주류 온라인 구입 가능 / 쿠팡, 네이버등에서 면세품 구입 가능

 

우리나라 면세점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25.6%‧2019년 기준) 효자 산업입니다.

우리나라 면세점 매출의 92.6%가 외국인 쇼핑에서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매출이 크게 떨어져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철수하고 중국 면세점에 추격당하는 등 면세 산업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면세산업의 활성을 위해 9월14일에 관세청이 발표한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면세주류 온라인 구입 가능 / 쿠팡, 네이버등에서 면세품 구입

 

 

 

1. 모든 면세점에서 온라인 판매 허용

 

점점 증가하는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면세점 유형별 차별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국18개 시내 면세점에만 허용하던 온라인 구매를  2022년 12월부터는 23개 출국장 면세점과 6개 입국장 면세점에서도 온라인 판매가 허용 됩니다.

 

[사례]

• A씨는 사전에 시내 면세점을 방문하거나 출국 직전에 공항면세점을 이용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면세품 구매를 포기하였으나 이제는 공항 이동 중에도 출ㆍ입국장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면세품 구매 후 공항에서 수령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 온라인 쇼핑 플랫폼세서 면세품 판매 허용

 

2022년 12월부터 가상공간(메타버스) 등 모든 온라인 쇼핑 플랫폼(네이버, 쿠팡, 11번가 등)에서의 면세품 판매를 허용합니다.

 

[사례]

• C 면세점은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포털과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 메타버스에 입점하여 면세품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편하게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 도입 

 

현재는 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은 해외 출국절차를 모두 마친 후 출국장에 위치한 면세품 인도장에서만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해외체류 기간 동안 물품을 계속 휴대하는 불편과 분실 및 파손 위험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2023년도 상반기부터 부산항을 시작으로 여행자 편의 제고, 국내 면세점 이용 확대 등을 위해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 단계적 도입 추진합니다. 따라서 국내 시내면세점 및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을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례]

• 서울에 사는 A씨는 부산항을 통해 페리선박으로 일본 여행을 가면서 서울의 시내면세점 및 부산항 출국장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을 여행 내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우리나라에 입국하면서 부산항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에서 일괄 수령할 수 있게 되어 면세품 휴대 부담이 크게 완화 될 예정입니다.

  

 

4. 면세주류 온라인 판매 허용

2022년 12월부터 면세주류를 스마트 오더 방식으로 시내면세점에서 구매하고 공항만 출국장 인도장에서 수령 하는 것을 추진중입니다.

 

[사례]

• L씨는 시내면세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는 위스키를 구매할 수 없었으나 시내 면세점 온라인 매장에서도 면세주류 구매가 가능해지고 면세한도가 올해 9월 6일부터 2병으로 확대됨에 따라 미리 2병을 온라인으로 주문·결제 후 공항만 출국장 인도장에서 수령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그 이외에도 면세 주류는 올해 9월부터 2병까지 확대됐고, 면세한도는 앞으로 60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확대가 됩니다.

2022년 12월부터 시행되는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통해 면세산업도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소비자도 알뜰 쇼핑을 할 수 있고, 롯데나 신라등 우리 면세기업들이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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