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풍속에 따른 피해 예상, 역대 태풍 최대 순간 풍속 순위, 2010년 이후 태풍 주요 피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해 전문가는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도 "힌남노가 정체하는 기간 진로와 속도에 대해 수치예보모델 간 편차가 있다"라면서 "정체기 불확실성 때문에 태풍 예보 신뢰도가 낮다"라고 밝혔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태풍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고, 우리 나라에서 가급적 먼 곳으로 진행하기를 바라면서 우리 나라를 지나간 역대 태풍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1. 태풍 풍속에 따른 피해 예상
2. 역대 태풍 최대 순간 풍속 순위
3. 2010년 이후 발생한 태풍 주요 피해
1. 태풍 풍속에 따른 분류 및 피해 예상 범위
분 류 | 태풍 중심부 최대풍속(초속) | 예상 피해 |
- | 17m ~ 25m | 건물 붕괴 |
중 | 25m ~ 33m | 사람, 바위등이 날아감 |
강 | 33m ~ 44m | 기차가 탈선함 |
매우 강 | 44m ~ 54m | 지붕 기왓장등이 날아감 |
초강력 | 54m 이상 | 건물간판이 날아감 |
2. 역대 태풍 최대 풍속 순위
태풍명 | 발생일 | 최대풍속 | 지역 |
1. 매미 | 2003년 9월 | 60.0m/s | 제주 |
2. 프라피룬 | 2000년 8월 | 58.3m/s | 흑산도 |
3. 루사 | 2002년 8월 | 56.7m/s | 고산 |
4. 차바 | 2016년 10월 | 56.5m/s | 고산 |
5. 링링 | 2019년 9월 | 54.4m/s | 흑산도 |
6. 나리 | 2007년 9월 | 52.0m/s | 고산 |
7. 볼라벤 | 2012년 8월 | 51.8m/s | 완도 |
3. 2010년 이후 발생한 태풍 주요 피해
2010년에 발생한 3등급 태풍 곤파스(Kompasu) 이 있습니다.
국내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수도권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 당시 수도권 및 서해안에 초속 20~50㎧로 기록적인 바람이 불었으며, 피해 규모는 사망·실종 5명이었고 이재민 112명이 발생했습니다. 재산 피해는 1670억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2년 8월 하순경 4등급 태풍 볼라벤(Bolaven)입니다.
볼라벤 피해규모는 제주시와 전남지역의 경우 각각 17만 8000여가구·2000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고, 신호등이 부러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거나 넘어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명 피해는 총 25명이 사망·실종됐습니다.
2016년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입힌 5등급 태풍 ‘차바(Chaba)’입니다.
10월 5일 오전 4시 22분에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순간최대풍속 56.5㎧를 기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7명이 사망하고 약 2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9년에 발생한 4등급 태풍 ‘링링(LINGLING)’입니다.
9월 7일부터 국내 영향을 끼친 링링은 흑산도 관측소에서 오전 5시 45분 968.7㎪의 해면기압이 관측됐고, 오전 6시 28분에는 54.4㎧에 달하는 순간최대풍속을 기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사망 3명, 부상자 23명. 농작물 피해 면적은 1만 4000㏊를 넘었고 시설물 피해 건수도 3650여곳에 달했습니다.
2020년에는 3개의 주요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제 8·9·10호 태풍 바비(Bavi)·마이삭(MAYSAK)·하이선(HAISHEN)으로 8월 22일부터 9월 초순까지 걸쳐 국내에 영향을 줬습니다.
바비는 가거도에서 순간 최대 풍속이 66.1㎧에 달했고 마이삭도 동·남해안 및 제주도에 최대 50㎧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하이선도 최대 풍속이 40㎧에 달했습니다. 총 3개의 태풍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46명)와 복구비용만 4753억원에 달하는 농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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