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원가, 역세권 첫집 공급대책 개요
윤석열 정부가 시세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공공주택인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을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와 도심 역세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50만호 공급합니다. 자녀를 둔 3인 이상 신혼부부, 생애최초 구입자 등 무주택 가구는 소득 1억원이 넘어도 입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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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급대상 및 소득요건
◎ 만 19~39세 이하 청년층
◎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입주 가능 소득 요건을 민간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 기준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40~160% 수준으로 검토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세전 기준)는 1인 가구 423만2234원, 2인 가구 700만7694원, 3인 가구 900만3035원, 4인 이상 996만2147만원이다. 3~4인 가구는 소득 1억원이 넘어도 청년원가·역세권 첫집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청년원가 역세권 첫집 공급대책 개요
저금리 대출
- 저금리로 40년 이상 초장기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세차일 70% 환수
- 수분양자는 의무 거주기간 5년이 지난 후엔 공공에 되팔 수 있는데 이 때 시세차익의 70%만 인정됩니다.
- 예컨데 최초 분양가 3억에 산 역세권 첫집을 5년 뒤 5억원에 팔면 시세차익 2억원 중 1억400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6000만원은 공공에 귀속됩니다.
3. 신도시 선호지 및 공급대책 발표
도심 국공유지, 역세권 등 우수 입지 중심으로 총 50만호 내외의 공급계획을 수립 중으로, 세부 공급 방안 등은 9월「청년 주거지원 종합대책」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 남양주왕숙(1.5만~2만호), 고양창릉(9천~1.3만호), 하남교산(8천~1만호) 등 검토 중입니다.
- 고양창릉,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에서 연내 사전청약 3천호 내외 착수 할 예정입니다.
[청년원가, 역세권 첫집 공급대책 개요]
구 분 | 내 용 |
분양가 | 주변 시세 70% 이하 수준 |
공급대상 | 19 ~ 39세 이하 청년, 결혼 7년 내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
소득요건 |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40 ~ 160% 수준 이하 |
물량 / 입지 |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도심 역세권 등에 약 50만호 |
환매조건 | 5년 의무거주기간 이후 가능, 시세차익 70%만 수분양자에게 귀속 |
기타 | 40년 이상 초장기 저금리 대출, 단지 내 특화 부대시설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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