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작 / 가을여행, 가을단풍

 

 

10월 1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작 / 가을여행, 가을단풍

10월 1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작 / 가을여행, 가을단풍

가을 단풍여행시기가 다가왔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경관적 가치가 높은 국립공원 탐방로를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일정 인원만 하루에 입장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 지리산 칠선 계곡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 대상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풍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0월 1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작

출처 : 국립공원

단풍시기를 즐길 수 있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기준으로는 총 17개의 국립공원과 27개 탐방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중입니다.

 

이미 운영중인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지리산 구룡계곡(350명), 태안 해안 구례포해변 (350명) 입니다. 

이 외에도 계룡산 자티고개(420명)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다도해 팔영산(350명)은 10 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한려해상에 속한 두모계곡 (380명) 및 해금강우제봉 (370명)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단풍시기 인기 높은 곳 역시 사전 예약제 실시

이미 늦여름부터 인기가 좋은 지리산 칠선계곡 (주4회 40명), 속리산 묘봉(310명) 및 도명산 (480명)은 9 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월악산 옥순봉 구담봉 (560명) 및 황장산 (370명)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단풍철 내내 인기가 좋은 곳은 조금 더 인원이 확충되어 운영되는데요.

출처 : 국립공원

연중 내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도 알려드릴게요.

설악산 홀립골(5,000명), 북한산 우이령길 (1,190명), 지리산 거립~세석 (1,160명) 및 노고단(1,870명)은 등산과 단풍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단풍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단풍시기를 놓치지 않고 예약을 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reservation.knps.or.kr)을 등해 1인당 동행인 10 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와 장애인, 외국인 등은 해당 구간별로 국립공원 사무소로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예약제와 관련 하여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 (knps.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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