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음식 – 채소, 과일 및 해산물 33가지 총정리
구분 | 12월 제철 음식 |
채소 & 과일 | 갓, 곶감, 귤, 무, 무화과, 배, 배추, 사과, 석류, 유자, 잣, 콜라비, 한라봉, 늙은호박 |
해산물 | 가리비, 감성돔, 과매기, 광어, 굴, 꼬막, 낙지, 대하, 도루묵, 도미, 명태, 방어, 뱅어, 빙어, 삼치, 아귀, 피조개, 홍어, 홍합 |
12월 제철 음식 중에서 12월 제철 채소&과일 14가지와 12월 제철 해산물 19가지, 총33가지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제철음식의 가장 큰 장점은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씨에 제철음식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갓(9월~12월) - 26kcal (100g)
아삭한 식감과 매콤하고 새콤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채소로 갓김치를 담가 먹거나 배추김치의 양념 재료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갓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및 비타민A의 전구체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보호 및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갓에 함유된 카르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역할을 해서 노화방지 및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곶감(12월~1월) - 237kcal (100g)
생감을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곶감은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비타민A의 양은 말리기 전보다 그 양이 늘어나고, 식이섬유도 생과일일 경우보다 많이 늘어나서 안구의 건강 및 피부건강에 좋고 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데, 감에 함유된 타닌(떪은 성분)은 변비를 유발하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열량이나 변비유발 등을 고려해 볼 때 성인기준으로 하루 2.5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귤(9월~12월) - 39kcal (100g)
귤의 하얀껍질이 갈증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되고 술을 마신 뒤에 토를 하는 것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한방에서는 귤껍질을 잘 말린 진피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귤껍질이 성질이 따뜻해서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을 주고 가래와 침을 삭혀 기침을 낫게 하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합니다.
귤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과일과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피부 미용,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무(10월~12월) - 13kcal (100g)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데, 이 효소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소화촉진을 원한다면 익히지 않은 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영양소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해독작용 및 암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무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무화과(8월~11월) - 43kcal(100g)
무화과는 에스트로겐을 촉진하고 호르몬을 균형 있게 맞추기에 월경 전 증후군이나 폐경기, 생리통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소화 작용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 펙틴과 효소 피신이 다량 함유돼 소화불량, 변비, 치질, 대장기관 관련 문제가 있을 경우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배(9월~12월) - 51kcal (100g)
배즙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배는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수분이 많아 변비에도 좋습니다.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가래나 기침을 완화시키고, 천식과 기관지염에 도움을 줍니다.
배추(11월~12월) - 12kcal (100g)
배추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정장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배추 영양성분 중 아연은 많은 효소와 호르몬의 성분이 되는 중요한 영양 성분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미각 장애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영양소입니다.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의 염분 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고혈압 및 붓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10월~12월) - 57kcal (100g)
사과 껍질에 있는 페놀성분 등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되므로 가능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껍질의 펙틴이 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정장작용을 하고 변비를 방지하며 유해물질 및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배출하여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석류(9월~12월) - 67kcal (100g)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폴리페놀, 탄닌, 안토시아니등의 항산화 성분은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열량과 지방, 당분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유자(11월~12월) - 48kcal (100g)
유자의 주요 성분으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누적된 피로를 푸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껍질에는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헤스퍼리딘 성분은 또한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잣(9월~1월) - 665kcal(100g)
잣에 함유되어 있는 피놀렌산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동물연구에서 항 당뇨병 효과를 발휘하는 강력한 작용제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대항하는 식재료로 주목할만하다고 밝혔습니다.
잣에 함유되는 페놀 화합물은 신체에서 발견되는 활성 산소종을 낮추어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잣은 오메가3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건강을 증진시킵니다.
콜라비(11월~12월) - 27kcal (100g)
콜라비라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잘 알려진 양배추에서 분화된 채소입니다. 수분과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으며,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100g당 27kcal의 비교적 적은 열량을 가지고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애용하는 음식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건강과 면역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칼슘성분이 많아 골다공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한라봉(12월~3월) - 48kcal (100g)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감귤류의 한라봉은 옐로 푸드의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며 피부건강과 각종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한라봉에 함유되어 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혈관속 유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관 자체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늙은호박(10월~12월) - 27kcal (100g)
전통적으로 호박은 수분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수분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점막 기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노인, 산모, 기력이 떨어진 분들이나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 호박죽은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는 12월 제철 채소 & 과일 1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분 | 12월 제철 음식 |
해산물 | 가리비, 감성돔, 과매기, 광어, 굴, 꼬막, 낙지, 대하, 도루묵, 도미, 명태, 방어, 뱅어, 빙어, 삼치, 아귀, 피조개, 홍어, 홍합 |
이제부터는 12월 제철 해산물(수산물) 1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 내용이 길어져서 링크를 통해 새롭게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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