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한눈에 확인 가능 / 예대금리차 한눈에 확인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한눈에 확인 가능 / 예대금리차 한눈에 확인

 

한국은행은 6%대를 넘은 물가상승률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사상 초유의 '빅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지난달 25일에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했다. 은행들도 기준금리 인상분을 반영해 저축성 수신(예·적금) 금리를 잇따라 최대 0.5%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동시에 인상된 것입니다.

지난 8월 22일,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를 매달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누리집]에 공시하기로 했는데, 오늘은 이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예대금리차 및 예대금리차 공시제 마련

2. 예대금리차 검색하기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한눈에 확인 가능 / 예대금리차 한눈에 확인

 

 

 

 

1. 예대금리차 및 예대금리차 공시제 마련

 

예대금리차

• 대출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

 

지난 8월 22일,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를 매달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누리집에 공시하기로 했습니다.

• 이 수치가 크면 클수록 은행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높게 잡으면서 예/적금금리는 소극적으로 올린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미국발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은행들이 예대금리차를 적절히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소비자들은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조치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금융당국은 매달 공시되는 이 예대금리차로 은행들이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를 크게 벌리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2. 예대금리차 검색하기

 

예대금리차를 검색한 후 예/적금과 대출관리에 이용하면 조금 더 현명한 금융관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예대금리차 검색하기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후, [소비자포털]을 클릭하고 [금리/수수료가 궁금해요]란을 클릭한 후, [예대금리차]를 클릭하면 됩니다.

 

예대금리차비교 화면이 뜨면 원하는 은행을 클릭하여 검색하면 됩니다.

각각의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교한 후 내 소중한 금융자산을 현명하게관리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 공시로 인한 효과는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주요 은행 중 하나인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5%p 인하한다고 밝혔고,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예/적금금리를 중폭 인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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