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음식, 12월 제철 해산물 총정리
12월 제철음식 중에서 제철 해산물을 총 정리해 보았습니다.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씨에 제철음식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가리비(11월~12월) - 80kcal (100g)
헤엄치는 조개로도 유명한 가리비는 조개 껍데기를 열고 닫으며 힘자게 헤엄치는데 이 덕분에 관자가 크게 발달되어 훌륭한 식재료로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가 있어 조개구이나 찜으로 인기 있는 먹거리입니다.
리신, 라이신, 메티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칼슘이 많아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칼륨 성분도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관 속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할 때도 좋으며, 이외에도 피로회복, 간 건강에도 좋습니다.
감성돔(10월~12월) - 96kcal (100g)
감성돔은 먹도미라고도 부르는데 길이 40cm 가량의 타원형으로 주둥이가 뾰족하고 등쪽이 솟아 있습니다.
비타민B1, B2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도미에 항유된 레티놀(비타민A)성분은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피부노화를 예방해줍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인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지방함량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중년기의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과매기(11월~1월) - 178kcal (100g)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능력이 뛰어나며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큽니다.
비타민 A도 풍부해서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력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아스파라긴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과메기만 따로 먹는 것보다는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와 함께 마늘까지 넣어 쌈으로 먹으면 영양과 맛 모두 완벽한 음식입니다.
광어(9월~12월) - 103kcal (100g)
광어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피로 해소, 고단백 저칼로리로 비만예방과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노약자부터 건강한 사람까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회입니다.
굴(9월~12월) - 97kcal (100g)
바다의 우유라도 불릴 정도로 영양이 가득합니다.
철분과 구리가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연이 풍부하여 면역과 스테미너에도 좋습니다.
생굴에는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박테리아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조리된 상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꼬막(11월~3월) - 81kcal (100g)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겨울철 입맛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 속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습니다.
꼬막은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꼬막에는 타우린 역시 100g당 822mg 정도 들어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낙지(9월~2월) - 53kcal (100g)
낙지는 예로부터 뻘 속의 산삼이라고 할 정도로 보양식으로 통하는 음식입니다.
낙지의 타우린함량은 오징어의 2배 반, 문어의 2배정도 되는 양으로써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주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생등 각종 심혈관계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줍니다.
낙지에는 또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낙지에는 또한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산모분들께도 추천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대하(9월~12월) - 93kcal (100g)
구워도 쪄도 튀겨도 맛있으며 키토산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키토산은 항암효과, 면역력 증진, 간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나는 것이 좋고 껍질이 단단한 것이 신선합니다.
도루묵(11월~12월) - 119kcal (100g)
도루묵은 겨울이 되면 대표적인 제철 생선입니다.
알이 꽉 차서 맛있기도 하지만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도루묵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중 하나로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의 DHA성분은 특히 영유아의 두뇌발달에도 효과가 있고, 노인성 치매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미(11월~3월) - 103kcal (100g)
단백질이 풍부하여 담백하며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피로회복과 떨어진 기력을 활기 있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도미의 눈과 껍질에는 비타민 B1,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타우린이 많이 있어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도 좋아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수술 후에 회복이 필요하신 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명태(12월~1월) - 98kca(100g)
명태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은 생선입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명태 아가미에는 칼슘성분이 풍부한데 체액의 알칼리성유지에 도움을 주며,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방어(11월~2월) - 156kcal (100g)
크면 클수록 맛 좋은 생선 방어는 일정 크기를 넘어서면 맛과 향이 떨어지는 다른 어종과는 달리 체형이 클수록 맛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어에 많이 항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는 노화예방은 물론 뇌 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DHA성분이 뇌세포 활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은 물론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방어에는 비타민B군이 다량 들어 있어서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아연 성분도 풍부하여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뱅어(12월~2월) - 62kcal (100g)
뱅어는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산란기에 강으로 되돌아가는 회유성 어류로, 작은 뱅어는 날 것으로 무쳐서 먹거나 말려서 뱅어포를 만들어 먹습니다.
뱅어에 함유된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 칼슘인데, 우유에 비해 9배가량 많은 양의 칼숨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밀도를 강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뱅어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핵산성분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뱅어에 다량으로 함유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성분은 혈관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 혈관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빙어(12월~2월) - 122kcal (100g)
빙어는 공어, 은어, 백어, 뱅어, 병어 등의 별칭으로도 불리며 6∼10℃의 맑고 차가운 물에서만 서식하는 은빛 찬란한 물고기입니다.
겨울에는 먹이를 잘 먹지 않아 몸이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깨끗하게 생긴 생선이며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 발육과 골다공증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빙어는 철분과 질 좋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빈혈예방과 만성 빈혈 개선에 효과가 좋습니다.
삼치(10월~2월) - 178kcal (100g)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DHA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는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뇌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으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등에도 좋습니다.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아귀(12월~2월) - 60kcal (100g)
아구찜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는 ‘아귀’는 살아서 탐욕이 많았던 자가 사후에 굶주림의 형벌을 받아서 되는 귀신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입이 크고 뾰족한 이빨이 나있는 아귀의 모습에서 이 유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아귀는 지질 함량이 적고 단백질, 인,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해서 맛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의 함량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콜레겐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피조개(12월~3월) - 78kcal (100g)
피조개는 헤모글로빈이 들어있어 살이 피가붉게 보여 피조개라는 명칭이 붙어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새꼬막, 뉘비꼬막, 뉘미조개, 털꼬막, 놀꼬막, 참꼬막라고 부르며 예전에는 피안다미조개라고도 부르기도 했습니다.
피조개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그 양이 무려 소고기에 비하여 3배정도나 많은 양이 들어 있어 철분결핍성 빈혈개선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피조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인 그리고 미네랄이 성분들이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골밀도를 강화해 성장기 어린이에 좋은 영향을 주고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홍어(11월~4월) - 87kcal (100g)
삭힌 홍어에서 풍기는 독특한 냄새는 연골 속의 요소 성분이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나는 것입니다. 냄새는 고약하더라도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 발효식품이니 안심해서 드셔도 됩니다.
홍어 100g에 단백질 함유량이 약 19g정도 들어 있는 반면에 지방 함량이 0.5%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고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홍어는 칼슘이 풍부하여 관절기능개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타우린과 무기질성분이 풍부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줍니다.
홍합(10월~12월) - 69kcal (100g)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고 뽀얀 국물에 바다향을 가득 담은 홍합탕이 시원하게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홍합에는 칼슘,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D가 풍부한데, 이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칼슘과 인의 흡수가 높아지면서 뼈 건강을 도모하고 특히, 여성 골다공증 증상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홍합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면서 지방이 적게 들어 에너지 수준 및 기분 증가, 심지어 안색을 향상시키며 빈혈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타우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 해독, 간 기능 증진을 도와 숙취해소, 피로회복에 좋으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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