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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웰빙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 / 토마토 안 먹을 수 없다.

by 오기자 2022. 9. 7.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 / 토마토 안 먹을 수 없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한다. 이들 식물은 일반적으로 매우 다양한 알카로이드계열의 물질들이 많아 독성이나 약성이 매우 높으며 거의 신경계에 영향을 준다.

토마토는 다른 식용식물들에 비해 동물실험이 아닌 사람과의 임상연구가 가장 많이 행하여진 먹거리 이다.

오늘은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걸 보면 토마토를 안 먹을 수 없을 것이다.

 

1. 토마토의 암 예방효과

2. 토마토의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

3. 폐질환, 고혈압, 당뇨, 안구질환 예방효과

4. 토마토의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 / 토마토 안 먹을 수 없다.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 / 토마토 안 먹을 수 없다.

 

 

 

 

1. 토마토의 암 예방효과

암과 관련하여 토마토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폐암, 췌장암등에 임상적으로 암 예방효과 및 항암작용들이 확인되어왔다.

 

토마토의 암 예방효과는 인체의 세포 안에서나 토마토를 먹은 위 안에서도 암 발생을 막아주는 물질들이 많기 때문이다. 라이코펜과 같은 캐로티노계열은 세포 내에서 발암물질의 생성을 막아주는 효소들의 작용을 더욱 활성시키는 작용을 하고 토마토에 많은 페놀릭산 계열의 쿠마릭산과 클로로제닉산은 소세지나 베이컨, 육류의 붉은색, 훈제용 고기들을 먹을 때 위에서 만들어지는 나이트로사민계열의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준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와 같은 백혈구가 손상되는 것을 억제 시키고 그들의 공격력을 향상시켜 인체의 항암능력을 올려준다.

암세포의 분열을 저지하는 세포간의 통신능력을 향상시키는 독특한 작용이 주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대장에 폴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혈중 라이코펜 수치는 폴립이 없는 사람에 비해 라이코펜수치가 35%정도가 더 낮다는 것도 토마토섭취가 폴립형성을 저지하고 대장암에 대한 항암효과가 높다는 임상적인 결과를 뒷받침하는 흥미로운 사실이다.

 

60세 이상의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되는 전립선암의 경우도 토마토의 항암효과에 대하여 수 많은 연구결과들이 나와있다. 쥐에게 발암물질을 투여하여 전립선발병을 유발시키는 실험 에서 토마토를 먹인 쥐는 30%이상의 예방효과가 나타난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와 같이 동량을 섭취 할 때 그 효과가 더욱 증폭된다.

전립선암 치료 과정에서 대부분 경험하는 발기부전증상으로 많은 남성이 절망감을 갖는 것을 지켜보면 토마토와 브로콜리에 각별한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립선암의 예방효과는 하루 반컵의 토마토소스와 80g정도의 살짝 데친 브로콜리에서 얻을 수 있다.

 

췌장암 환자들에게도 토마토는 매우 희망적인 식품이다. 캐나다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 의하면 토마토를 소스형태로 반 컵이나 그 정도에 해당되는 토마토를 매일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생율이 31%나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 토마토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

토마토는 심장마비나 협심증, 뇌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효과에 대해 많은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버드대학 팀이 4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토마토를 평소에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의 발병율이 32%나 감소 된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라이코펜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화합물질중 지질계의 산화손상에 대하여 활성산소제거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은 간에서 콜레스테롤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활성을 억제하여 그 수치의 증가 를 막는다. 토마토가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는 라이코펜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면서 그들이 혈액내의 활성산소로부터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3. 폐질환, 고혈압, 당뇨, 안구질환 예방

토마토는 염증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은 산소의 출입이 제일 많은 폐 내부의 산화현상을 막아주어 폐의 건강을 지켜준다.

 

토마토는 고혈압과 당뇨병환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혈압이 높고 혈당이 높으면 혈소판들이 쉽게 끈적거리고 응집이 잘되어 혈전이 쉽게 발생되며 죽상동맥경화를 악화 시킨다. 호주의 한 연구팀은 당뇨병환자들에게 8 온스의 토마토주스를 매일 3주 마신후에 혈소판들의 응집상태를 확인한 결과 그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된다는 것을 발표 하였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하루 한잔의 토마토주스를 한달 간 마시면 염증유발인자인 TNF알파의 수치가 35%나 감소한다는 것이다. 만성염증은 동맥경화 외에도 모든 암 발생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각종퇴행성질환의 원인이 되기에 토마토는 퇴행성 질환의 예방에 매우 중요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토마토는 눈의 노안이나 글루코마, 백내장등의 진행을 완화시킨다. 루테인과 지아잔틴과 같은 캐로티노이드계열은 안구조직에 많이 저장되어 활성산소들로 인한 조직의 손상을 막아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이들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것 뿐만 아니라 렌즈의 두께를 조절해주는 모양체와 망막조직에 다량의 라이코펜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2002년에 매릴랜드대학팀에 의하여 밝혀졌다. 이것은 모양체의 조직이 정상적인 작용을 하기 위하여 관여되는 효소들이 산화가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모양체가 손상되면 렌즈의 두께를 조절하지 못하여 노안이 발생되고 안구방수의 양이 과잉으로 분비되면 안압이 증가 되어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녹내장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4. 토마토의 영양소 흡수를 높이는 방법

토마토의 주요 영양물질로는 라이코펜, 쿠마린, 클로로제닉산, 루테인, 지아잔틴등이 있다.

토마토는 뷹은 색이 진할 수록 라이코펜과 캐로티노이드 함량이 높다. 이들은 열에 강하고 지용성이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를 얻으려면 날것을 섭취해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토마토는 그냥 씹어먹을 때에 비해 기름에 열을 가할 수록 캐로티노이드계열의 흡수율이 거의 3배나 높아진다. 캐로티노이드계열이 인체내로 많이 흡수되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기름에 익혀 갈아 먹는 토마토소스형태가 가장 바람직하다.

토마토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이 일반재배방식에 비해 캐로티노이드계열의 함량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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