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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웰빙

환절기 비염의 치료, 비염의 원인 / 아토피혁명(중) 치료편

by 오기자 2022. 9. 6.

 

 

환절기 비염의 치료, 비염의 원인 / 아토피혁명(중) 치료편

 

아토피 질환의 증상들은 너무나 다양해서 비염이나 과민성 장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많은 증상들이 처음에는 전혀 연관성 없는 질환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아토피 질환의 발생과정을 찬찬히 살펴보면 하나의 일관된 과정(세포기능 이상 - 기초체온조절력 저하 - 열의 불균형)을 거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발생한 증상은 제각기 다르지만 결국 아토피 질환이라는 유사한 발병 메커니즘으로 인해 서로 중복되어 발생하거나 알레르기 행진처럼 시간을 두고 발생하게 된다.

 

오늘은 환절기에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비염의 치료법에 대해서 아토피혁명() 치료편의 내용을 요약해보겠다.

 

1. 비염의 원인

2. 코 점막의 건강을 돕는 생활 속 실천방법

3. 비염 치료를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환절기 비염의 치료, 비염의 원인 / 아토피혁명(중) 치료편
환절기 비염의 치료, 비염의 원인 / 아토피혁명(중) 치료편

 

 

 

1. 비염의 원인

저자는 아토피의 치료를 크게 표치(증상에 대한 치료)와 본치(인체 조절력 회복)로 나눠서 하고 있다. 아토피 치료 순서를 보면 아토피 증상 호전을 위한 치료가 선행이 되고 인체 조절력 회복을 위한 본치가 이루어 지며 결국에는 아토피 체질 개선으로 마무리를 한다.

 

호흡기는 외부 환경과의 소통 통로이면서, 동시에 신진대사를 통해 발생한 열을 배출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그래서 비염의 발생은 외적인 원인에 버금가게 내적인 원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장부의 이상, 장부간의 부조화, 만성적인 감염, 피로의 누적 등은 인체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 원인들이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기초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대사기능의 이상으로 세포에서 과도한 열이 발생하거나 혹은 대사가 오히려 떨어져 세포의 기능저하가 발생하게 된다.

대사로 발생한 열은 자연스레 위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조절이상으로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면 열은 상체로 뜨게 된다. 그 결과 인체에서는 열의 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열의 불균형은 코-기관지-폐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 특히 폐와 코는 열을 밖으로 방출하는 과정에서 점막의 수분이 증발된다. 그런데 열의 불균형이 지속되면 코나 폐의 점막이 건조해져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기능이 저하된 코-기관지-폐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먼지,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유해물질, 세균, 건조한 공기, 차갑고 뜨거운 공기로부터 더 이상 우리의 몸을 지켜줄 수 없다. 따라서 종국에는 비염이나 천식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2. 코 점막의 건강을 돕는 생활 속 실천방법

습도조절방법과 청결법

첫째, 우두(Wudu)를 통한 코 세정은 코 점막을 회복시킨다.

  • 코 세정은 건조한 코 점막에 습기를 주고 코 점막과 비강의 섬모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세정을 통해 콧속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동시에 먼지와 이물질 등을 걸러내어 코의 여과, 정화 기능을 높여 손상된 점막이 회복되도록 돕는다.

둘째, 코의 건강과 치료를 돕는 차를 마신다.

  • 코 점막이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습도 유지를 위해 세정액을 통한 세정 이외에도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역시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특히, '비염차'는 풍부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차의 특성상 따뜻하게 데워 마시도록 하기에 비염 치료에 적합하다.

 

코 점막의 건강을 돕는 생활 속 실천 방법

  •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
  •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3. 비염치료를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을 한다.

 규칙적인 식생활을 한다. 특히 아침은 꼭 먹는다.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먹는다.

 인스턴트 음식은 삼간다.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킨다.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 대신 따뜻한 음식이나 음료를 선택한다.

 반신욕, 훈증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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