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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웰빙

지방간, 간염, 간경화에 좋은 음식 및 간질환 식사 가이드

by 오기자 2022. 9. 5.

 

 

지방간, 간염, 간경화에 좋은 음식 및 간질환 식사 가이드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과정을 거쳐 흡수된 영양분은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여 대사, 해독등 수많은 일을 하게 된다. 이런 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하여 녹즙이나 약물등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지방간, 간염, 간경화등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간질환 식사 가이드를 안내해 보도록 하겠다. 모든 사람에게 통용하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 몸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참조하여 관리를 하길 바란다.

 

1.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 - 해독(DETOX)

2.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섭취

3. 항산화, 항염, 해독작용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

4. 비타민을 비롯한 보충제 섭취

5. 물을 충분히 마신다.

6. 간에 좋지 않은 것은 피한다.

 

 

지방간, 간염, 간경화에 좋은 음식 및 간질환 식사 가이드
지방간, 간염, 간경화에 좋은 음식 및 간질환 식사 가이드

 

 

 

 

1.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 - 해독(DETOX)

 

간의 해독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우리 몸의 자가치유기능을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하는 것은 해독(Detox)프로그램이다.

해독과정에 대한 안내가 다음 사이트에 자세히 적혀 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2.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섭취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 간의 수리와 재생을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 그런데 동물성단백질은 암모니아생성으로 인한 간성혼수를 비롯해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일체 삼가는게 좋다.
  • 콩 단백질(병아리콩), 퀴노아를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게 좋다.

 

필수 지방산 섭취가 중요하다.

  • 생견과류, 등푸른생선, 아마씨유등을 통해 필수지방산을 섭취한다. 트랜스지방(튀긴음식등)이나 포화지방 섭취는 삼간다.

 

 

3. 항산화, 항염, 해독작용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

◎ 실리마린

  • 리그난계열에 속하는 페놀이며, 항산화작용은 토코페롤의 10배가 되며 해독에 관여하는 효소 (글루타티온 S 트랜스퍼레이즈(GST)등)을 생성하여 항발암 효과를 보인다.
  • 함유식품 : 엉겅퀴뿌리, 밀크씨슬, 민들레

 

◎ 비테인

  • 간의 해독작용과 간 세포수리재생, 지방간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콜라인, 메티오닌과 함께 지방간 발생을 막는다.
  • 함유식품 :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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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닌

  • 간의 1단계, 2단계 해독작용을 돕는다. 해독효소 GST(Glutatione S-transferase)의 생성을 촉진하여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 함유식품 : 감귤류

◎ 컬큐민

  • 간염이나 담석, 담도염 등에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간 해독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어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 함유식품 : 강황, 카레, 생강

 

◎ 글루타티온

  • 간의 해독작용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심한독성, 중앙신경계 손상, 신장질환, 심장혈관 질환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글루타티온 결핍이 나타난다.
  • 함유식품 : 효모,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토마토, 오렌지, 수박, 당근, 시금치등

 

 

4. 비타민을 비롯한 보충제 섭취

 

지용성 비탐민 결핍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간경화의 경우에 비타민K의 초래할 수 있어 비타민K의 보충과 비타민D위 보충이 필요하고 대사작용에 조효소 작용을 하는 비타민B군의 섭취도 중요하다.

 

염증반응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오메가3가 들어간 영양제도 좋다.

실리마린성분이 있는 영양제도 간에 좋다.

그리고 컬큐민, 설포라판, 레즈베라트롤등 MGMT수리작용을 늘려줄 항산화제가 들어간 영양제도 간에 좋은 역할을 한다.

  

 

5. 물을 충분히 마신다.

100% 코코아, 허브차, 당근즙, 레몬물, 해독주스등을 통한 수분섭취는 간에 매우 유익하다.

 

 

6. 간에 좋지 않은 것은 피한다.

변비 유발음식, 약물복용은 삼간다.

부종시에는 짠 음식을 제한한다.

트랜스지방, 화학첨가물등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피한다.

간질환이 심한경우 녹즙, 약물등은 섭취를 제한한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동물성음식은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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