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풍부한 11월 수산물 2가지 + 농산물 2가지 총정리
영양가 풍부한 11월 수산물 2가지와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블로그에 나온 내용을 옮겨 봅니다.
우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11월 수산물을 소개합니다.
1. 고등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생선 고등어.
‘고도어(古刀魚)’라는 명칭으로 불렸는데, 고등어 모양이 옛날에 부엌에서 사용하던 칼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지방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가장 맛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A, B, 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DHA와 EAP)이 풍부합니다.
고등어는 구이, 조림, 찜, 회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지만,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섞어 만든 스프레드를 바른 식빵 사이에 노릇하게 구운 고등어와 감자 샐러드를 넣어 만든 고등어 샌드위치도 별미입니다.
2. 도루묵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도루묵은 대표적인 냉수성 어종으로 수분이 많은 흰 살 생선입니다. 부드러운 뼈와 연한 살이 특징이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도루묵은 인의 함량이 많고,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구이, 찌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도루묵을 노릇하게 구워 미리 준비해둔 솥밥에 얹어 한 번 더 뜸을 들여 완성시킨 뒤 간장, 고춧가루, 부추 등을 섞어 만든 양념장과 비벼 먹는 도루묵 솥밥은 별미입니다.
이번에는 영양소 풍부한 11월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합니다.
3. 아침에 좋은 비타민 ‘사과’
탐스러운 빛깔, 달콤한 과즙,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사과는 남녀노소 즐겨 찾는 친숙한 과일입니다.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사과의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줍니다.
▲ 고르는 법
꼭지 반대 부위가 담황색인 것이 좋고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탄력감이 드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4. 완전 영양 식품 ‘시금치’
시금치는 세계 10대 채소에 선정될 만큼 영양이 높은 식품으로 주로 나물이나 국거리의 지료로 쓰이며 샐러드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시금치는 3대 영양소를 비롯해 철분, 비타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보관법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데쳤을 경우에는 냉동 보관합니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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