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제의 섭취 방법 - 제대로 알고 섭취하자
비타민제의 효율적인 섭취방법 알고 먹을 때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특성 및 효율적인 섭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 수용성비타민과 섭취방법
음식을 먹었을 때 세포질 안에서 해당 작용을 하면서 에너지 대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타민이 조효소(★ FAD, NAD)로 작용하기 때문에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FAD의 F가 Ribo Flavin(비타민B2)를 뜻함
★ NAD의 N이 Niacin 또는 Nicotinamide(비타민B3)를 말함.
공복에는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C는 Ascorbic acid로 산성을 띠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위에 자극만 주고 몸 밖으로 배출된다.
수용성 비타민은 6시간 정도면 몸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을 것이 아니라 밥 먹을 때마다 수시(2회정도)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감기에 걸리거나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활성산소를 해결하고 면역력을 도와주기 위해서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이 먹어줘야 한다.
2. 지용성비타민과 섭취방법
◎ 비타민A를 예를 들어보자.
카로티노이드의 성분중에 베타카로틴은 2분자의 레티놀(비타민A)로 바뀌고 알파카로틴과 감마카로틴은 1분자의 레티놀(비타민A)로 바뀐다.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이지만 비타민A로 바뀌지는 않는다.
그런데 카로틴들이 섬유소에 쌓여 있기 때문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먹은 양에 비해서 흡수가 1/3밖에 되지 않는다.
비타민A는 흡수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간에 저장을 해 놓는다.
따라서 지용성 비타민은 하루에 1회만 섭취해도 된다.
지용성 비타민 용량은 수용성비타민보다 굉장히 적다.
단위는 IU(International Unit)를 사용한다.
IU(International Unit) 영양소, 특히 지용성 비타민 또는 백신과 같은 유연물질(동족체 등)이 존재하여, 그 물질의 양을 생리적 효과의 강도로 나타내는 단위. 비타민 A는 레티놀(올트랜스형) 0.3,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0.025㎍이 각각 1 IU이다. |
◎ 이번에는 비타민D를 살펴보자.
초기에는 1000IU, 2000IU만 먹으라 했는데, 지금은 하루 5000IU까지도 섭취하라 한다.
우리 생활에 햇볕을 보는 행위가 너무 적어서 비타민D의 합성이 거의 힘들기 때문이다.
비타민D를 합성하려면 햇볕성분중에 UV A가 아니라 UV B가 있어야 하는데 UV B는 자동차 유리창을 투과하지 못하게 되어서 자동차를 투과한 빛의 성분은 멜라닌색소를 자극해서 검버섯을 만들지언정 비타민D의 합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효율적인 섭취 방법
◎ 매일 같은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정하게 식사하는 사람과 불규칙하게 식사하는 사람 중 누가 건강할까?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우리 몸은 생체 싸이클을 기억해서 때에 맞는 효소를 배출하기때문에 비타민도 일정한 시간대에 먹는게 좋다.
◎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지용성은 하루에 1회정도 적당히 섭취하고 수용성비타민은 한꺼번에 먹는게 아니라
6시간 경과후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섭취하는 것이 좋다.
◎ 적당량의 물을 꼭 마셔야 하며, 차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 안된다.
녹차나 기타 차 종류에는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이랑 같이 먹으면 화학작용에 의해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가급적 물과 함께 섭취하라.
◎ 합성비타민보다 천연비타민을 먹어라.
합성비타민중 C6H8O6의 분자구조로 비타민C를 만들었다. 합성비타민은 비타민C만 들어 있는 것이다.
생체 이용율이 좋지 않고, 몸에 사용되는데 제한적이며, 분해되서 흡수되기도 힘들다.
반면에 천연비타민C는 비타민C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외의 영양소까지 함께 들어 있어 생체 이용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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