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비트 효능, 비트 영양성분, 비트 파이토케미컬
비트는 시금치, 사탕무, 근대와 함께 명아주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비트는 영양소면에서 시금치, 근대처럼 카로티노이드 계열과 엽산, 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뿌리와 잎 모두 강한 약리활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비트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거나 고열, 변비 치료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럽에서도 오래 전부터 간질환과 암치료에 비트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오늘은 비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비트 효능
비트에 들어 있는 비테인 성분은 피부, 폐, 간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비테인 성분은 비타민B12, 엽산과 함께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비트에는 살리실산이 들어 있어 매일 섭취하면 아스피린을 매일 섭취하는 효과를 내는 항염작용을 합니다.
아스피린은 혈액을 묽게하는데 비해 비트의 살리실산은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발암전구물질이 위장 안에서 발암물질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소변의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신장수질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키고,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손상을 막아줍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과다생성을 막아주고 지방간을 막아줍니다.
비트 영양성분
에너지 | 3대 영양소 | 비타민 | 미네랄 |
영양성분 37kcal |
탄수화물 8.4g 식이섬유 1.5g 단백질 1.7g 지질 0.1g |
비타민B1 0.06mg 비타민B2 0.09mg 비타민B3 0.8mg 비타민 B6 0.06mg 비타민B9 8 g 비타민 C 23mg 비타민 E 0.4mg |
칼륨 406mg 칼슘 7mg 나트륨 3mg 인 21mg 철분 2.2mg 아연 0.13mg |
비트 파이토케미컬
베타시아닌, 베타잔틴, 비테인, 파세놀, 살리실산, 사포닌등
비트 흡수율을 높이는 조리법
비테인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살짝 찐 다음, 레몬즙을 뿌려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찐 비트, 배, 바나나, 레몬즙과 얼음을 넣고 갈아서 스무디처럼 만들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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