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DETOX), 효과적인 해독에 필요한 영양소 총정리!
우리 몸에 쌓인 독소는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 몸의 독소를 빼내는 습관이야말로 최고의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효과적인 해독 과정에 필요한 영양소와 그 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직 보호를 위한 항산화제
2.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는 영양소
3. 담즙생성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환경을 좋게하는 영양소
1. 조직 보호를 위한 항산화제
(1) 비타민C
▶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고 임파구의 생산을 자극한다.
▶ 각종효소들의 작용을 돕고 신경전달물질인 세라토닌 생성에 관여한다.
▶ 피부의 근본물질인 콜라겐조직의 형성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항산화제로서 활성산소로 인한 조직손상을 보호한다.
▶ 납, 수은,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의 체외배출에 효과가 높다.
▶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다.
▶ 대변을 부드럽게 하여 배설을 촉진시킨다.
▶ 해독기간에 하루 4g이상을 섭취한다.
(2)비타민E
▶ 세포막 지질의 과산화를 막는다.
▶ 해독과정에서 방출되는 각종 유독물질들로부터 보호
▶ 해독기간 동안 하루 최소 200IU 이상을 섭취한다.
(3) 글루타치온(Glutathione)
▶ 산화방지 능력이 가장 뛰어난 항산화제이다.
▶ 간의 해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 간에서 glycine(글리신), cysteine(시스틴), glutamine(글루타민)의 아미노산들로 만들어진다.
▶ 대부분의 야채와 과일에 들어있다.
▶ 정제형태보다 야채과일로 섭취되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다.
(4) 리포익 산(Lipoic Acid)
▶ 항산화 역할과 비타민 B Complex의 역할을 가지며 간이나 이스트에서 발견된다.
▶ 다른 항산화제(비타민C, 비타민E, 코엔자임 Q10, 글루타티온 등)의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 간세포의 건강 을 도와주어 간경화나 간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고혈당으로 인한 단백질경화(glycation)를 감소시켜 당뇨치료에 효과적이다.
▶ 하루에 600mg을 두 번정도 섭취한다.
2. 해독기능을 강화시키는 영양소
(1) 실리마린(Silymarin)
▶ 밀크씨슬(milk thistle ; 엉겅퀴)에서 발견되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이다.
▶이 성분이 보유하고 있는 해독능력과 항산화 기능은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것이다.
▶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생성을 35%나 촉진시킨다.
▶ 신경계의 당뇨합병증을 치료한다.
▶ 간세포를 독소로부터 보호한다.
▶ 지방간, 술로 인한 만성 간 질환이나 간경화를 치료한다.
▶ 산업화학 약품계열의 독을 효과으로 제거한다.
(2) N-아세틸 시스테인(NAC)
▶ 해독작용의 3가지 주요 아미노산인 NAC, Glycine, Methionine 중 하나이다.
▶ 아미노산은 효소, 호르몬, 항체, 그밖에 각종 단백질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 각종 독소들을 색출하여 분해하고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다.
▶ 단백질 결핍은 해독기능을 저하시킨다.
▶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전구체로서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생성을 촉진한다.
▶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다른 아미노산들(sulfate, glycine, glutathione)의 분비량을 조절한다.
(3) 글리신(Glycine)
▶ 간의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
▶ 글루타치온 (glutathione)의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4) 메티오닌(Methionine)
▶ 간의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분해시킨다.
▶ 메티오닌(Methionine)의 작용은 비타민 B6, B12나 엽산(folic acid)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3. 담즙생성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환경을 좋게하는 영양소
(1) 담즙생성 촉진 성분들
▶간에서 정화된 각종 독들이 담즙을 통하여 배설이 원활하면 간의 해독 기능이 증대 된다.
▶ 담즙생성 촉진 성분들 : 민들레 즙, 강황(turmeric), 아티초크(Artichoke ; 엉겅퀴과), 레시틴 (Lecithin), 밀크티슬(Milk thistle)
(2) 수용성섬유소 : 섬유소섭취는 해독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유해 균의 번식을 막는다.
▶ 유해 균에서 방출되는 독소들과 단백질 부패 시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피해를 감소시킨다.
▶ 대변의 원활한 통변을 도와 각종 독성물질로 인한 손상을 막는다.
(3) 장균의 균형을 바로잡는다.
▶항생제, 스테로이드계열의 약품, 피임약, 만성변비, 불완전 소화 등으로 유해 균의 번성을 바로 잡기 위해 유익균을 투여한다.
[락토바실러스균(Lactobacillus acidophilus), 비피더스균(L. bifidus)]
(4) 손상된 장벽을 보호한다.
▶ 손상된 장벽을 치료하는 보조성분
글루타민(glutamine), 현미 쌀에 들어있는 감마 오리자노(gamma oryzano), 비타민 E, 아연(zinc), 아티 초크(Artichoke)에 들어 있는 이눌린(inulin)
마무리
효과적인 해독과정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을 통해서 모든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독기간만이라도 이런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있는 천연 건강 보조제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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